블로그 이미지
eco land
제가 쓰고싶은 글을 씁니다. 소개해주고 싶은 정보나 글들을 소개해드립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otice

2020. 6. 8. 21:41 IT 이야기/디지털 공학

근거리 통신망, 로컬 영역 네트워크(영어: local area network, LAN). 구내 정보 통신망은 네트워크 매체를 이용하여 집, 사무실, 학교 등의 건물과 같은 가까운 지역을 한데 묶는 컴퓨터 네트워크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광역 통신망(WAN)은 더 넓은 지역 범위를 아우를뿐 아니라 일반적으로 전용선 또한 동반하기도 한다.
이더넷과 와이파이는 근거리 통신망에 사용하기 위해 흔히 쓰이는 기술 2가지이다.
역사적으로는 ARCNET, 토큰링, 애플토크 등의 기술이 사용되었다.

광역 통신망(영어: wide area network, WAN)은 드넓은 지리적 거리/장소를 넘나드는 통신 네트워크 또는 컴퓨터 네트워크이다. 광역 통신망은 종종 전용선과 함께 구성된다.
사업, 교육, 정부 기관들은 광역 통신망을 사용하여 세계의 다양한 지역의 직원, 학생, 고객, 구매자, 공급자에게 데이터를 중계한다. 본질적으로 이러한 방식의 전기통신은 장소에 관계없이 날마다 비즈니스가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터넷은 WAN으로 간주될 수 있다.

도시권 통신망(영어: Metropolitan area network, MAN)은 큰 도시 또는 캠퍼스에 퍼져 있는 컴퓨터 네트워크이다. LAN과 WAN의 중간 크기를 갖는다. DSL 전화망, 케이블 TV 네트워크를 통한 인터넷 서비스 제공이 대표적인 예이다.

랜괘 왠의 차이점을 정리하자면 5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① 랜은 건물 안이나 가정에서 사용하니까 왠에 비하면 범위가 좁음
② 좁은 범위는 랜 케이블로 연결함
③ 랜은 연결하는 거리가 짧은 만큼 신호가 약해지거나 오류가 발생할 확률도 매우 낮음
④ 왠은 멀리 떨어져 있는 랜과 연결되어 있어서 신호가 약해지거나 오류가 발생할 확률이 더 높음
⑤ 랜과 왠은 속도도 차이가 남

이렇게 보니 랜과 왠의 차이점은 범위와 속도가 주된 포인트임을 알 수 있다.

우리는 가정에서 네트워크 구성을 한다고 하면 랜을 선택해야 할까? 왠을 선택해야할까?

 

집에서 구성하는 네트워크는 단연코, 랜이 편하다. 
주의점으로는 인터넷을 사용하려면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를 결정해야 하는데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라 함은, 인터넷 상용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는 KT, U+, SK 브로드밴드와 같은 사업자를 일컫는다.
네트워크 구성 방법은 가정에서 네트워크를 구성하려면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와 네트워크를 연결하기 위해 인터넷 공유기라는 장비가 필수이다.
랜은 인터넷 공유기를 중심으로 내부 인터넷망(사설망)을 구성하고, 다양한 기기를 연결 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연결 방식은 크게 유선과 무선 연결로 나누는데, 랜 케이블이 필요하면 유선이고 랜 케이블이 필요하지 않으면 무선이라고 쉽게 생각하면 된다.

그림으로는 표현하자면 이렇다.

가정에서의 랜 구성

회사에서의 네트워크 구성은 어떨까?

 

회사에서는 서버를 운영하기 위해 서버를 사내에 설치하거나 데이터 센터에 두거나 클라우드(cloud)의 가상 서버 공간이 존재한다.
사내에서 서버를 운영하는 경우에는 회사 내에 서버 장비실을 두고 그곳에 랙(선반)을 설치하는 것이 보통이다. 사내 또는 데이터 센터에 서버를 두고 운영하는 것을 온프레미스(on-premise)라고 하는데, 랙 안에는 랙에 설치하기 적합한 형태와 크기를 가진 서버와 라우터와 스위치를 설치할 수 있다. 

 

라우터는 무선 랜 기능이 있는 라우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서버를 세팅했다면, 각 서버는 스위치와 연결하여 서로 통신할 수 있다. 그러면, 사무실 안에서 사용하는 컴퓨터와 프린터도 근처에 있는 스위치에 연결하거나 무선 랜 기능을 통해 랜에 연결해야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다.

회사라는 업무공간 특성상 네트워크 구성도 일을 하기 편한 조건으로 짜맞춰있다.
DMZ는 외부에 공개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주로 웹 서버, 메일 서버, DNS 서버를 오픈한다. 

웹 사이트를 불특정 다수의 외부 사용자에게 공개하려면 웹 서버를 외부에 공개하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가 회사 홈페이지를 보는 원리이다.
메일 서보를 외부에 공개함으로써 외부 사용자와 메일을 주고 받을 수 있으며, DNS 서버를 외부에 공개하여 회사 밖에서 도메인 이름을 사용하여 언제든지 회사의 서버에 접속할 수 있는 편리함도 있다.

그림으로는 이렇다.

회사에서의 네트워크 구성

 

posted by eco land
2020. 5. 29. 15:46 IT 이야기/디지털 공학

계산기 도구의 시대별 흐름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대~현대까지의 계산기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았으며, Boole과 회로에 대해 공부해보았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셈은 자연스럽게 생겼으며, 숫자의 단위만큼 셈을 구하는 방법 또한 정확해지고 거대화 됐다. 고대의 계산 도구는 대표적으로 주판이 있는데 흥미롭게도 주판 이전에는 땅에 적당한 깊이의 작은 구멍을 몇 개 파서, 그 구멍에 맞게끔 돌로 수를 카운팅했다고 한다.

 

중세의 계산 도구는 네피어의 골패라고 처음 들어보는 도구였는데 그 사진 또한 생소했다.

나무쪽에 수표를 새겨서 다른 계산도 활용할 수 있다는 이 판때기는 놀랍게도 가장 오래된 승제산용구라고 한다.  주목할 점은, 나무쪽 slide가 계산의 효시라고 한다.

그 밖에 타자기 비슷하게 생긴 파스칼의 계산기가 있었는데 0~9까지 표시할 수 있는 10개의 톱니바퀴 덕분에 가감산이 가능한 셈을 할 수 있었다.

 

가장 인상깊게 보았던 계산기는 라이프니츠의 계층 통이다. 이것이 중세의 발명 도구인지 의심부터 들었는데 이유는, 가감산 뿐만 아니라 가산의 연속으로 승산을 할 수 있는 게층 통을 발명했다는 것이다. 사용의 불편함으로 상용화는 안되었다고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다는 것과 그것을 실물로 구현했다는 것에 적잖이 놀랐다.

 

근대의 계산도구는 찰스 바베지의 해석 기관. 이거는 비주얼부터 우리네 가스보일러처럼 생겼는데 기능은 경이롭다. 다항식을 전개하는 계차 기관이 존재한다는 것과 자동계산기가 가능한 시점이 이때라는 것이 감탄의 연속이었다.

바베지의 해석 기관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편하게 사용하는 컴퓨터의 개발에 큰 공적을 남겼다니 찰스님께 감사하다.

 

2번째 발명품은 펀치 카드시스템인데 비교적 간단한 생김새에 비해 이 발명품이 가진 내공은 가히 대단하다. 우리가 요즘 빅데이터, 혹은 데이터들의 집합을 근대에는 이 카드로 여론조사 및 자료 정리 작업을 해냈다. 믿기지 않지만 기록으로서의 팩트자료가 있기 때문에 펀치 카드시스템을 고안한 홀러리스 박사께 존경심이 일어난다.

(쓰임새 자체도 통계에 적합하다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 박사님 부서가 통계국이었다.)

 

우리의 홀러리스 박사는 천공 카드 시스템이라는 역작을 또 한 번 발명했는데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펀치 카드의 좀 더 신속하고 정확함이 개량된 업그레이드 판 같다. 기록에 따르면,

이 천공카드의 도입 이후 미국 통계국의 사무처리는 4배 빨라졌다고 한다.

 

서론에서 중요한 인물을 뽑으라면, Boole이 있다.

이 사람은 말 대신에 기호를 쓰는 기호논리를 창안했고, 기호논리의 특징은 대수학과 비슷한 점이 많아 부울 대수라고 불려진다는 점이다.

 

Boole의 논리회로를 뜯어보면 트랜지스터의 동작 구분은 크게 활성영역, 포화 영역, 차단 영역, 역활성영역. 4가지가 있다.

PNP 트랜지스터 동작 원리를 그림과 곁들여서 보면 GND의 베이스 전압, 컬렉터 전압 모두 –전압이라는 특징과 이미터와 같은 방향으로 lb 전류가 흐름을 볼 수 있다.

NPN 트랜지스터 동작 원리는 PNP와 정반대이다. 베이스 전압도 컬렉터 전압도 모두 +전압임을 알 수 있다. 아! 이미터도 Ic와 같은 방향으로 흐른다.

posted by eco land
prev 1 next